여주군, 공공근로사업 스타트

    복지 / 박근출 기자 / 2013-09-01 17: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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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명 선발… DB구축등 3개분야서 근무

    [시민일보]경기 여주군(군수 김춘석)이 2일부터 서민생활 안정을 목적으로 저소득 실직자 및 청년층 실업자에게 일시적으로 공익성이 높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3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한다.


    군은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에 대한 가구소득·재산 등을 조회한 후 고득점자 우선순위에 따라 31명을 선발했다며 1일 이같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15~22일 읍·면사무소를 통해 참여희망자 신청접수를 받은 92명의 접수자 가운데 최종선발자다.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데이터베이스(DB) 구축, 환경정화 등 3개 분야·28개 사업에서 근무할 31명(연인원 2325명)의 참여자로 오는 12월20일까지 4개월간 실시된다.


    사업참여자는 시간당 급여 4860원이 지급(교통비·주차·월차 별도지급)되며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28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서민생활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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