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독서의 달 행사 풍성

    복지 / 박근출 기자 / 2013-09-05 15: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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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내 6개 도서관

    [시민일보]경기 양평군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 장려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한다.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지역내 5개관(어린이, 용문, 양서, 지평, 양동)에서 5일부터 한 달간 진행하는 독서의 달 행사는 도서관별 특성을 살려 유아부터 일반인까지 생활 속 도서관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연체자 대출정지 해제, 독서코칭 특강(9월26일)이 운영되며, 어린이도서관에서는 키즈체육&레크리에이션 '숲에서 뛰어놀자'(9월28일), 멀티미디어 전자책체험(13~17일)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그밖에도 용문도서관에선 인형극 <의좋은 형제>(9월7일)와 만들기 특강이 열리고 양서도서관은 인형극 <심퉁이의 꿈속나라>(9월 28일)와 헌책 벼룩시장이 열리며 양동도서관은 인형극 <옛날옛적에 이런일이>(9월7일) 그리고 지평도서관은 사랑의 큐레이 특강(9월7일)과 인현극 <토끼마을 노래자랑>(9월22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하는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도서관이 친근하고 재밌고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독서의 달에 이어 하반기 문화교실 개설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12일까지 6개 도서관에서는 하반기 문화교실 신청을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양평군중앙도서관(031-770-270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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