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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회 전 국회의원 | ||
[시민일보] “박근혜정부의 국민행복시대와 중단 없는 화성발전을 위해 다시 뛰겠습니다.”
김성회(사진) 전 새누리당 의원이 1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30 재보궐선거에서 경기도 화성 갑 지역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고(故) 고희선 의원은 평소 호형호제하는 고향 선배이자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화성지역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신 정치 선배”라며 고 전 의원의 명복을 빌어 눈길을 끌었다.
김 전의원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당의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새누리당의 총선 승리와 정권재창출을 위해 백의종군 했다”며, “이제 국민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세력을 몰아내고 사랑하는 화성 지역을 발전을 위해 다시 나섰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30여 년간의 군 생활과 의정활동을 속에서 국가와 당을 위해 남들이 꺼려하는 궂은일들을 언제나 앞장서서 해왔다”며, “그로인해 이미지가 손상되고 일부에게 오해와 비난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고 생각 한다. 저에게 주어진 소명을 다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김 전 의원은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을 거론하면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전복하려는 세력을 몰아내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튼튼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박근혜 대통령이 대한민국 역사에 커다란 획을 긋는 성공한 대통령이 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18대 국회의원 시절 못 다한 화성지역 현안사업들과 고 전 의원이 추진하던 사업을 이어받아 민생정치 실현과 화성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김 전의원은 회견을 마치며 “화성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며, 지난 18대 국회의원 시절 지역 일꾼으로 살아온 삶의 터전으로 누구보다도 지역의 아프고 가려운 곳을 잘 아는 이번 재보궐 선거 새누리당 후보로 적임자“라고 강조하면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국회로 돌아가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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