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 송편을 빚고있는 미군부대 가족들의 모습. | ||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대한민국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17일 용산 내 미군들과 함께하는 ‘송편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 청사 10층 구내식당에서 오후2시부터 미 육군 용산기지 사령부 군인과 가족 10여명을 비롯해 용산구 새마을 부녀회 회원 10명이 함께다.
구는 추석을 맞아 한·미 두 나라의 우호를 증진하고 주한미군과 가족들에게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해, 함께 만든 송편은 군복무중인 일선 장병들의 위문 격려품으로 전달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송편 만들기라는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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