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새누리당 창조경제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는 7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건의료 분야의 정책개발을 위해 '의료산업 활성화 태스크포스팀(TF)'을 발족했다.

의료산업 활성화 TF 팀장에는 의사 출신의 박인숙 의원이 위촉됐으며, 김회선, 김종훈, 류성걸, 이재영, 김장실, 김영우, 김희국, 김광림, 권은희 의원 등이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제호 전 대한유전의학회 회장과 라이문드로이어 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 원장, 박명희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김홍진 주식회사 인성정보 유-헬스 사업부 본부장 등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11명도 위원으로 위촉됐다.

향후 TF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헬스케어와 문화산업의 연계, 범부처 소통 창구 역할 등을 위한 정책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김현우 기자 kplock@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