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오는 31일까지 '2013년 꿈나래통장 신규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꿈나래 통장이란 저소득 가구가 월 3만~10만원을 3년 또는 5년간 꿈나래통장에 저축하면 서울시와 자치구, 민간후원기관이 일정금액을 추가 적립해주는 자녀교육자금 적립 통장이다.
15일 구에 따르면 현재 꿈나래통장은 총 388가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모집은 총 40가구를 모집한다.
꿈나래 통장은 월 3·5·7·10만원씩 3·5년 중 선택해 저축할 수 있으며, 10만원은 3자녀 이상을 둔 가구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아동 연령이 만 14세로 확대되고, 수급자의 경우 1대 1, 비수급자의 경우 1대 0.5 비율로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지역 주민 중 만 14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최저 생계비 150% 이하의 저소득가구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서대문구청,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받아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서울 꿈나래통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120(국번없이)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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