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앙공원서 '건강검진'

    복지 / 문찬식 기자 / 2013-10-17 16: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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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마당축제 19일 열어

    [시민일보]‘구구 팔팔(99세까지 88하게 살자)’을 추구하는 경기 부천시(시장 김만수)가 ‘건강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시는 19·20일 이틀 동안 부천중앙공원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하는 ‘2013 제5회 복사골 건강한마당’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오전 11시부터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세종병원과 순천향병원, 성모병원 등 5개 종합병원과 일반 병·의원 및 부천시약사회·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부천소방서·부천시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등 13개 의약 관련 단체가 참여한다.


    검진과목은 심장·신장 질환·당뇨병·고혈압 등 성인병, 유방암·갑상선암·한방진료·구강검진·우울증·스트레스·치매 검사 등으로 총 51개 부스가 설치된다.


    또 암 예방·치매·당뇨·지방간 등 각종 건강강좌와 소아비만 예방교육·저나트륨 교육·아토피·금연 예방교육 등 식생활 관련 교육과 상담, 무료 안마체험·심폐소생술 시연 및 실습체험 등 체험관도 운영한다.


    이와 관련 부천시 김인재 보건기획팀장은 이번 “복사골 건강한마당 행사를 계기로 시민 스스로가 건강을 체크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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