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은빛 한마음 축제 18일 활짝

    복지 / 김한나 / 2013-10-17 16: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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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스포츠월드 체육관서 노인들 모시고 '경로잔치'

    [시민일보]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내 노인들을 초청해 18일 KBS 스포츠월드 제1체육관에서 '강서은빛 한마음 대축제'를 연다.

    강서어르신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오후 4시 진행되며 노인 및 지역사회 주민 1400여명이 참석한다.

    오전 9시30분 길놀이와 사물놀이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최의성 팝페라 가수의 공연이 진행되며 10시부터는 개회식이 거행된다.


    오전 11시에는 ‘2013 강서구 어르신 프로그램 경연대회’ 우승팀인 곰달래어르신복지센터 한국무용팀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어 동별로 선발된 20명의 노인들을 비롯해 주부·학생이 한데 어우러져 공 굴리기, 미션 릴레이 경기를 펼친다.


    특히 강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노인과 이주민들의 ‘신발던지기’‘목소리를 높여라’ 등의 게임을 통해 나이·인종·문화를 초월한 화합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선진인류국가로 우뚝서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활기 넘치는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어르신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어르신청소년과(02-2600-67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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