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충남 아산시가 온천동 94-6번지 일원의 시민문화복지센터내 ‘온양온천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에 본격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주차타워 건립부지 확보를 위해 온천중앙교회 토지와 건물 매입하고 도시관리계획변경결정과 실시설계 등을 진행해 21일 교회건축물 철거를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갔다.
총 49억8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건축면적 2111㎡(연면적 4220㎡)·주차대수 170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하며 내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주차타워는 온양온천전통시장과 온양중심상권의 주차난을 대폭 해소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주차타워건립에 따른 시민문화복지센테 내 온양온천전통시장 주차장 50면에 대한 운영이 중지돼 인근 전통시장 주차장 25면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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