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은행에서 구직자 상담

    복지 / 김현우 / 2013-10-23 16: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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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립 반포도서관
    ▲ 서초구가 운영하는 '현장 속 취업은행'에 참여한 주민이 취업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시민일보]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우면 삼성 연구·개발(R&D)센터 착공, 불법광고물 제로 실버지킴이 등 다방면으로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으며 나아가 일자리를 원하는 구민에게 더 가까이 찾아가고자 '현장 속 취업정보은행'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23일 구에 따르면 '현장 속 취업정보은행'은 취업을 희망하지만 구직방법을 모르는 구직자를 위해 직업상담사가 희망자별로 맞춤형 취업기관을 알선하고 구직신청을 접수해 구인을 원하는 기업과 연결해주며 일자리 진로에 대해 고민이 있는 구민과 상담을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현장 속 취업상담은행'은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 오후 2~5시 서초구립 반포도서관 1층에서 운영한다.


    지난 3월 개관한 서초구립 반포도서관은 북카페와 다목적 강당·소극장·멀티미디어실을 갖췄으며 일평균 3000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지역내 종합도서관이다.


    추후에는 국립중앙도서관등 지역내 도서관과 연계해 더 많은 구민이 가까이서 취업정보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장 속 취업정보은행'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사회복지과(02-2155-6659)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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