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창당할 경우 정당지지율은 제1야당인 민주당의 약 두 배 가량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이 발표한 12월 첫째주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이 42.7%, 안철수 신당이 25.5%, 민주당이 12.5%로 나타났다.
이어 정의당이 2.0%, 통합진보당이 1.1%순이며 무당파는 2.1%p 상승한 13.9%로 집계됐다.
현재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47.5%, 민주당은 22.9%로 나타났으며, 이어 통합진보당이 2.1%, 정의당이 1.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파는 22.0%다.
여권 차기주자 지지도에서는 김무성 의원이 1.7%p 상승한 10.5%를 기록, 1위를 유지했으며 정몽준 의원이 1.1%p 상승한 9.4%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김문수 지사가 0.8%p 상승한 7.2%를 기록했고, 오세훈 전 시장은 5.4%, 홍준표 지사은 4.7%의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야권 차기주자 지지도에서는 안철수 의원이 2.3%p 감소한 21.6%를 기록했으나, 1위를 유지했다. 차기 대선 재도전 의사를 밝힌 문재인 의원은 1.0%p 상승한 16.3%를 기록, 안 의원과의 격차를 다시 5.3%p로 좁혔다. 이어 박원순 시장이 8.2%, 손학규 고문 7.6%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41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전 대비 1.8%p 하락한 53.2%를 기록, 2주 연속 하락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2%p 상승한 39.2%를 기록, 취임초인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일부터 12월 6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이 발표한 12월 첫째주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이 42.7%, 안철수 신당이 25.5%, 민주당이 12.5%로 나타났다.
이어 정의당이 2.0%, 통합진보당이 1.1%순이며 무당파는 2.1%p 상승한 13.9%로 집계됐다.
현재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47.5%, 민주당은 22.9%로 나타났으며, 이어 통합진보당이 2.1%, 정의당이 1.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파는 22.0%다.
여권 차기주자 지지도에서는 김무성 의원이 1.7%p 상승한 10.5%를 기록, 1위를 유지했으며 정몽준 의원이 1.1%p 상승한 9.4%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김문수 지사가 0.8%p 상승한 7.2%를 기록했고, 오세훈 전 시장은 5.4%, 홍준표 지사은 4.7%의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야권 차기주자 지지도에서는 안철수 의원이 2.3%p 감소한 21.6%를 기록했으나, 1위를 유지했다. 차기 대선 재도전 의사를 밝힌 문재인 의원은 1.0%p 상승한 16.3%를 기록, 안 의원과의 격차를 다시 5.3%p로 좁혔다. 이어 박원순 시장이 8.2%, 손학규 고문 7.6%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41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전 대비 1.8%p 하락한 53.2%를 기록, 2주 연속 하락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2%p 상승한 39.2%를 기록, 취임초인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일부터 12월 6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