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 12일 '다자녀가정 WIN-WIN 프로젝트 결연식'을 열어 지역내 기업과 아동들을 연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아이를 네명 이상 키우는 다자녀가정과 지역내 기업을 1대 1로 연결해, 기업이 매월 10만원 상당의 현금 혹은 물품을 가정에 지원해 각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이다. 결연 기간은 3년이다.
지난 12일 열린 결연식에는 24개 기업이 44명의 아동과 결연을 맺었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주)서울승합은 5명의 아동을 지원해 후원아동수가 가장 많고,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주)NH개발·서울강동새마을금고·세스코 등 4개 기업은 3명의 아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3년의 결연 기간종료 후 다시 참여하는 7개 기업에는 감사장이 전달됐다.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주)NH개발, (주)농협사료, (주)NH무역, 농협자산관리회사, 농협유통하나로마트(성내점), 서울강동새마을금고 등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나눔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문화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는 2010년부터 1년에 2회 '다자녀가정 WIN-WIN 프로젝트 결연식'을 열어왔다. 이를 통해 지난 4년간 61개 기업과 단체이 103명의 아이에게 총 2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박기성 기자
이 프로젝트는 아이를 네명 이상 키우는 다자녀가정과 지역내 기업을 1대 1로 연결해, 기업이 매월 10만원 상당의 현금 혹은 물품을 가정에 지원해 각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이다. 결연 기간은 3년이다.
지난 12일 열린 결연식에는 24개 기업이 44명의 아동과 결연을 맺었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주)서울승합은 5명의 아동을 지원해 후원아동수가 가장 많고,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주)NH개발·서울강동새마을금고·세스코 등 4개 기업은 3명의 아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3년의 결연 기간종료 후 다시 참여하는 7개 기업에는 감사장이 전달됐다.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주)NH개발, (주)농협사료, (주)NH무역, 농협자산관리회사, 농협유통하나로마트(성내점), 서울강동새마을금고 등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나눔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문화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는 2010년부터 1년에 2회 '다자녀가정 WIN-WIN 프로젝트 결연식'을 열어왔다. 이를 통해 지난 4년간 61개 기업과 단체이 103명의 아이에게 총 2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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