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더욱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의 일환으로 후암동에 '구립미래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원식은 28일 오전 11시에 구청장 및 구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암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며 미래어린이집으로 이동해 축하할 예정이다.
'구립 미래어린이집'은 용산구 후암로 16나길 13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총 6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다.
구는 2012년 7월, 서울시 심의를 시작으로 12월 리모델링 설계를 시작해 이달 완료했으며 지난달 11~13일 원아모집을 실시했다.
입소 아동을 위해 친환경 건축마감재를 사용함은 물론 영·유아용 가구 및 교구장들은 자작원목으로 제작했다.
또한 보육실에 고탄성 바닥재 시공, 유희실은 안전인증 바닥매트 시공에 힘썼으며 내부 출입문과 모서리 등 안전보호대 설치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산화공법을 도입한 새집증후군 예방 시공을 실시했다.
구립 미래어린이집은 인근 지역교회인 영주교회에서 위탁 운영되며 오는 1월2일부터 등원할 예정이다.
김현우 기자
개원식은 28일 오전 11시에 구청장 및 구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암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며 미래어린이집으로 이동해 축하할 예정이다.
'구립 미래어린이집'은 용산구 후암로 16나길 13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총 6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다.
구는 2012년 7월, 서울시 심의를 시작으로 12월 리모델링 설계를 시작해 이달 완료했으며 지난달 11~13일 원아모집을 실시했다.
입소 아동을 위해 친환경 건축마감재를 사용함은 물론 영·유아용 가구 및 교구장들은 자작원목으로 제작했다.
또한 보육실에 고탄성 바닥재 시공, 유희실은 안전인증 바닥매트 시공에 힘썼으며 내부 출입문과 모서리 등 안전보호대 설치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산화공법을 도입한 새집증후군 예방 시공을 실시했다.
구립 미래어린이집은 인근 지역교회인 영주교회에서 위탁 운영되며 오는 1월2일부터 등원할 예정이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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