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경기도와 대학, 민간기업과 함께 IT기술을 통한 아동·청소년들의 비만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포시와 경기도를 비롯한 인제대, 서울대, 세종대 등 대학관계자와 IT 헬스케어 관련 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스마트형 아동·청소년 비만 관리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기업이 협력해 비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문제해결형 기술개발사업의 첫 사례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에 김포시, 민간기업, 대학전문가들의 협력팀이 선정돼 연간 15억원씩 3년에 걸쳐 4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아동·청소년 비만의 권위자인 인제대 의대 강재헌 교수를 단장으로 서울대병원 및 세종대 수학통계학부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IT 헬스케어 분야 기업인 ㈜CVnet, 삼성전자㈜, ㈜쏘몬, ㈜휴레이포지티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비만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오는 9월까지 개발할 예정이며 올 연말부터 김포시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고등학생까지 비만청소년 3700명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비만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학교의 관리교사 등이 모두 참여해 해당 청소년의 식습관, 운동량 등을 분석해 비만을 치료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유영록 시장은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뤄지는 비만관리프로그램 개발 추진에 앞장서 김포시는 물론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경기도와 대학, 민간기업과 함께 IT기술을 통한 아동·청소년들의 비만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포시와 경기도를 비롯한 인제대, 서울대, 세종대 등 대학관계자와 IT 헬스케어 관련 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스마트형 아동·청소년 비만 관리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기업이 협력해 비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문제해결형 기술개발사업의 첫 사례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에 김포시, 민간기업, 대학전문가들의 협력팀이 선정돼 연간 15억원씩 3년에 걸쳐 4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아동·청소년 비만의 권위자인 인제대 의대 강재헌 교수를 단장으로 서울대병원 및 세종대 수학통계학부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IT 헬스케어 분야 기업인 ㈜CVnet, 삼성전자㈜, ㈜쏘몬, ㈜휴레이포지티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비만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오는 9월까지 개발할 예정이며 올 연말부터 김포시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고등학생까지 비만청소년 3700명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비만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학교의 관리교사 등이 모두 참여해 해당 청소년의 식습관, 운동량 등을 분석해 비만을 치료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유영록 시장은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뤄지는 비만관리프로그램 개발 추진에 앞장서 김포시는 물론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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