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의 ‘2014년 종합형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인천시 남구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지난해부터 핵심정책으로 추진해온 생활체육진흥사업을 양적 질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예산지원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문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생활체육 정책의 대전환이라는 취지를 내걸고 스포츠클럽 중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 2014년 종합형 스포츠클럽 대상자를 공모했다.
종합형 스포츠클럽은 지역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세대·다계층·다종목·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 체육지도자가 융합된 회원중심의 클럽이다.
국민생활체육회는 2013년 9곳을 시범 운영한데 이어 2014년 10곳을 추가 선정하기로 하고 전국 공모, 지난달 29일 대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역생활체육회·대학교·프로구단 등 43개 클럽이 치열한 경쟁, 인천남구가 대상자에 올랐다. 이에 구는 스포츠클럽 운영자금으로 올해부터 3억원씩 3년 동안 9억원의 기금을 지원받는다.
선정 여건에서 남구는 ▲4종목 이상 체육시설 확보 ▲4종목 이상 운영 ▲체육지도자 4명 보유 ▲회원 100명 이상 보유 등 자격요건을 기준이상 충족한 것은 물론 클럽운영 재정자립 방안과 관련 구 차원에서의 다각적인 지원이 돋보였던 것으로 평가된다.
남구는 지난해 구정 핵심전략으로 ‘생활체육 진흥’을 추진, 인조잔디축구장과 풋살경기장·건강체력증진센터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확충했다.
구 관계자는 “스포츠클럽 중심의 생활체육은 남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정확히 일치하는 사업”이라며 “사업의 성패는 스포츠클럽 운영에 대한 관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이에 따라 남구는 지난해부터 핵심정책으로 추진해온 생활체육진흥사업을 양적 질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예산지원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문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생활체육 정책의 대전환이라는 취지를 내걸고 스포츠클럽 중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 2014년 종합형 스포츠클럽 대상자를 공모했다.
종합형 스포츠클럽은 지역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세대·다계층·다종목·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 체육지도자가 융합된 회원중심의 클럽이다.
국민생활체육회는 2013년 9곳을 시범 운영한데 이어 2014년 10곳을 추가 선정하기로 하고 전국 공모, 지난달 29일 대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역생활체육회·대학교·프로구단 등 43개 클럽이 치열한 경쟁, 인천남구가 대상자에 올랐다. 이에 구는 스포츠클럽 운영자금으로 올해부터 3억원씩 3년 동안 9억원의 기금을 지원받는다.
선정 여건에서 남구는 ▲4종목 이상 체육시설 확보 ▲4종목 이상 운영 ▲체육지도자 4명 보유 ▲회원 100명 이상 보유 등 자격요건을 기준이상 충족한 것은 물론 클럽운영 재정자립 방안과 관련 구 차원에서의 다각적인 지원이 돋보였던 것으로 평가된다.
남구는 지난해 구정 핵심전략으로 ‘생활체육 진흥’을 추진, 인조잔디축구장과 풋살경기장·건강체력증진센터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확충했다.
구 관계자는 “스포츠클럽 중심의 생활체육은 남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정확히 일치하는 사업”이라며 “사업의 성패는 스포츠클럽 운영에 대한 관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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