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울 강북구 우이동 주민센터에 지역 최초로 57㎡규모의 기존 강의실과 문고를 리모델링해 만든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 '북카페 솔내음'이 문을 열었다.
'북카페 솔내음'은 서울시에서 5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만들어진 커뮤니티 공간으로 동청사 외부통로를 설치해 이용자들의 진출입이 용이하도록 했다.
북카페는 자원봉사자,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우이동 주민들이 함께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 운영한다.
구는 이번 카페 오픈으로 주민센터내에 마을공동체의 거점공간이 마련돼 지역주민의 활발한 참여와 소통, 다양한 계층의 협력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우이동 주민센터(02-901-2123)로 하면 된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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