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파주시장 후보로 나선 새누리당 박재홍 예비후보의 홍보용 현수막이 불에 타 관계기관이 수사에 나섰다.

4일 박재홍 예비후보 관계자와 선관위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박재홍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외벽에 설치된 홍보용 현수막 일부가 불에 탄 것을 3일 오전 8시쯤 박재홍 예비후보 선거사무원이 발견했다.

박재홍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파주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에 현수막 파손행위를 신고했으며 상대 후보 비방을 위한 방화로 조사될 경우 선거법에 따라 관계기관에 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조영환 기자 cho2@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