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0.6%p오르고 새민련은 1.5%p 떨어져···1주일새2.1%p 더 벌어져
[시민일보=이영란 기자]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의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나 새정치연합에 비상이 걸렸다.
3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3월 넷째 주 주간집계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1주일 전 대비 0.6%p 상승한 50.2%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1.5%p 하락한 33.3%를 기록, 양당 격차는 16.9%p로 크게 벌어졌다. 1주일 전 양당의 격차가 14.8%p였던 것에 비하면 2.1%p 더 벌어진 것이다. 이어 통합진보당이 2.5%, 정의당이 0.8%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12.5%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투표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는가’라고 질문한 문항에서도 새누리당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이 48.7%,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이 33.7%로 집계됐다. 양당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15.0%p에 달했다.
박원순 시장이 재선을 노리는 서울에서도 새누리당 45.5%, 새정치연합 37.3%로, 새누리당이 8.6%p 높았다.
경기ㆍ인천의 경우는 새누리당 45.3%, 새정치연합 36.2%로 새누리당이 무려 9.3%p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3주 연속 상승했다.
박 대통령의 취임 57주차 지지율은 62.6%를 기록, 1주일 전(61.6%) 대비 1%p 상승, 2주 연속 60%대를 유지했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주일 전과 동일한 29.8%를 기록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지난 3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30%)와 유선전화(7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6.0%였다.
[시민일보=이영란 기자]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의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나 새정치연합에 비상이 걸렸다.
3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3월 넷째 주 주간집계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1주일 전 대비 0.6%p 상승한 50.2%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1.5%p 하락한 33.3%를 기록, 양당 격차는 16.9%p로 크게 벌어졌다. 1주일 전 양당의 격차가 14.8%p였던 것에 비하면 2.1%p 더 벌어진 것이다. 이어 통합진보당이 2.5%, 정의당이 0.8%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12.5%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투표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는가’라고 질문한 문항에서도 새누리당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이 48.7%,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이 33.7%로 집계됐다. 양당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15.0%p에 달했다.
박원순 시장이 재선을 노리는 서울에서도 새누리당 45.5%, 새정치연합 37.3%로, 새누리당이 8.6%p 높았다.
경기ㆍ인천의 경우는 새누리당 45.3%, 새정치연합 36.2%로 새누리당이 무려 9.3%p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3주 연속 상승했다.
박 대통령의 취임 57주차 지지율은 62.6%를 기록, 1주일 전(61.6%) 대비 1%p 상승, 2주 연속 60%대를 유지했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주일 전과 동일한 29.8%를 기록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지난 3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30%)와 유선전화(7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6.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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