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마을조성·농수로정비등 주민숙원사업 총 14억 투입

    복지 / 문찬식 기자 / 2014-03-31 18: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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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 주민 불편 해소 16개 사업에 조기 발주 총력
    [시민일보=문찬식 기자]경기 김포시 양촌읍이 총 16개 사업에 14억원을 들여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분야별 사업은 안심마을 시범사업(6억원), 흥신1리 용배수로 정비공사 등 김포시 재배정 8개 사업(3억2000만원), 학운4리 농수로 정비 등 안행부 및 경기도 특별교부세 2개 사업(2억원)을 추진한다.

    또 구래3리 및 유현2리 일원 기업환경개선 사업(1억8000만원), 누산2리 배수로정비공사 등 본예산 4개 사업(1억원)을 시행한다. 특히 안행부가 국민안전종합대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국 10개 안심마을 시범실시 지역으로 지난해 9월 양촌읍이 선정됐다.

    따라서 올해 시범사업비 6억원을 지원받아 양촌읍 구도심 지역에 노후화된 상가지역과 주거 환경이 열악한 주택 단지 일대에 방범 폐쇄회로(CC)TV 및 보안등 설치, 도로 보수, 테마가 있는 거리 등 안전 인프라를 오는 8월까지 조성하며 기타 사업은 이달까지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포시가 추진 중인 양곡우회도로(누산~양곡구간), 학운2산업단지 진입도로, 양산대로 개설공사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양곡우회도로(양곡~구래구간), 인천시 서구~한강신도시 광역도로개설공사는 내년 말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는 검단산업단지 연결도로개설, 양곡천 및 학현천 정비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도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김포시 관련부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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