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서울 강남-인천 강화 2곳 공천 재심사 실시

    정치 / 이영란 기자 / 2014-04-10 17: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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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이영란 기자] 새누리당은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 강남구청장 후보자 경선과 인천 강화군수 후보자 경선절차를 즉시 중지하고 후보자 적격심사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재심사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종로 이숙연 후보, 서초 조은희 후보, 용산 황춘자 후보 등 여성우선지역에 대해서도 의결,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또 서울 동작구갑에 박기성 미디어와사회연구소 소장 등 9명의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다.

    ▲인천 계양구을은 조명철 국회의원(비례대표) ▲경기 안양시 동안구갑은 윤기찬 법무법인 우성 변호사 ▲경기 평택시갑은 원유철 국회의원 ▲경기 안산시 상록구을은 황인종 군자초등학교 총동문회장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는 김영선 전 국회의원 ▲경기 시흥시을은 박식순 당 수석부대변인 ▲경기 파주시갑은 박우천 사단법인 아름다운 희망공동체 지회장 ▲충남 천안시갑은 전용학 전 국회의원이 각각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중앙당 클린공천감시단장을 맡게 된 전용태 위원장 대신 윤상현 의원을 인천시당 공직후보자 추천위원장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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