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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하모닉의 창립일(1882.05.01)을 기념하기 위해 1991년부터 시작된 <유로파 콘서트>는 매년 5월1일 유럽의 주요 도시를 순회해 '유로파'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올해는 필하모닉의 본거지인
베를린에서 공연을 개최해 의미가 깊다.
이번 콘서트는 베를린 필하모닉과 5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다니엘 바렌보임'의 지휘 아래, 오토 니콜라이의 '윈저의 명랑한 아낙네들'과 에드워드 엘가의 '팔스타프', '차이코프스키의
5번 교향곡'을 선보인다.
2014년 유로파 콘서트티켓은 현지에서는 이미 매진됐으며 극장에서 진행하는 국내 생중계는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공연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되어줄 전망이다.
예매는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에서 ▲코엑스점 ▲센트럴점 ▲목동점 ▲동대문점 ▲해운대점 등 5개 지점에 한해 15일부터 가능하다.
가격은 일반 3만원·청소년 1만5000원이며 코엑스 프리미엄관의 경우 일반 3만5000원·청소년 1만7000원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메가박스가 단독으로 진행하는 세계 유수의 클래식 공연 생중계는 매 회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매진행렬을 이어왔다"며 "조기 매진이 예상되는 만큼, 압도적인 스크린과
생생한 음향의 베를린필 공연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서두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확인 및 예매관련 사항은 메가박스(1544-00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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