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5일 4월국회가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에 책임론 공세를 퍼부었다.
4월 국회는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민생법안 처리를 바탕으로 표심잡기 기선제압에 나설 방침이었지만 곳곳에서 충돌하고 있다.
실제로 여야는 기초연금법을 비롯한 복지 3법과 방송법 등을 놓고 심하게 대치하고 있다.
특히 상임위 중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는 최고의 뇌관으로 꼽히는 곳이다. 미방위는 방송법에 발목이 잡혀 원자력방호방재법 등의 법안 처리가 줄줄이 지연되고 있다. 방송사의 편성위원회 구성 때문에 여야 협상이 진척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소속 의원들의 분발을 촉구하며 4월 국회 성과를 내달라고 요구했다.
김 공동대표는 "4월 임시국회가 중반으로 향하고 있다"며 "임시국회를 통해 국민을 섬기고 민생을 챙기는 정당은 오직 새정치연합 뿐이라는걸 국민 앞에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김 공동대표는 "창당 1호 법안인 일명 송파세모녀방지법인 복지3법, 기초연금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법안, 국민생활비 경감 등 민생법안, 특권내려놓기 등 정치혁신 법안 비롯해 아동학대방지, 방송공정강화, 개인정보유출방지 등 처리해야 할 법안이 많다"며 "130명 의원이 분발해주는 것이 이번 지방선거 승리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4월 국회도 중반을 넘어섰지만 국회상황이 간단치 않다"며 "4월 국회가 정체되고 있는 이유는 아무도 그 무엇도 책임지지 않는 정부와 타협도 양보도 대안도 없는 여당의 책임회피와 약속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새정치연합은 창당정신에 맞춰 민생중심정치와 약속실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며 "두개의 심장을 가진 하이브리드 엔진처럼 때론 강력하고 때론 조용하게 상임위원회 차원의 전략적 대응과 이슈관리로 손에 잡히는 성과들을 차곡차곡 쌓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4월 국회는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민생법안 처리를 바탕으로 표심잡기 기선제압에 나설 방침이었지만 곳곳에서 충돌하고 있다.
실제로 여야는 기초연금법을 비롯한 복지 3법과 방송법 등을 놓고 심하게 대치하고 있다.
특히 상임위 중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는 최고의 뇌관으로 꼽히는 곳이다. 미방위는 방송법에 발목이 잡혀 원자력방호방재법 등의 법안 처리가 줄줄이 지연되고 있다. 방송사의 편성위원회 구성 때문에 여야 협상이 진척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소속 의원들의 분발을 촉구하며 4월 국회 성과를 내달라고 요구했다.
김 공동대표는 "4월 임시국회가 중반으로 향하고 있다"며 "임시국회를 통해 국민을 섬기고 민생을 챙기는 정당은 오직 새정치연합 뿐이라는걸 국민 앞에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김 공동대표는 "창당 1호 법안인 일명 송파세모녀방지법인 복지3법, 기초연금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법안, 국민생활비 경감 등 민생법안, 특권내려놓기 등 정치혁신 법안 비롯해 아동학대방지, 방송공정강화, 개인정보유출방지 등 처리해야 할 법안이 많다"며 "130명 의원이 분발해주는 것이 이번 지방선거 승리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4월 국회도 중반을 넘어섰지만 국회상황이 간단치 않다"며 "4월 국회가 정체되고 있는 이유는 아무도 그 무엇도 책임지지 않는 정부와 타협도 양보도 대안도 없는 여당의 책임회피와 약속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새정치연합은 창당정신에 맞춰 민생중심정치와 약속실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며 "두개의 심장을 가진 하이브리드 엔진처럼 때론 강력하고 때론 조용하게 상임위원회 차원의 전략적 대응과 이슈관리로 손에 잡히는 성과들을 차곡차곡 쌓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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