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정수 기자] 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가 핵가족화, 맞벌이 등으로 육아에 대한 부담 집중 및 산전·후 생리적 우울증과 육아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예비맘’ ‘초보맘’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봉담 MOM's 힐링캠프’을 운영한다.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힐링캠프는 기존의 육아에 대한 생리·기능·기술적 지식과 함께 엄마에게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 캠프는 ‘육아전문가 엄마학교’ 서형숙 강사의 ‘달콤한 육아,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행복한 엄마가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지식과 개별상담 등으로 오는 5월26일부터 첫 강의를 시작한다.

이어 오는 5월27일~7월1일 매주 화요일(오전 10시~낮 12시)마다 총 7회에 걸쳐 산전산후 우울 및 스트레스 예방 사례 및 상담(화성시 정신보건센터 연계),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과 차에 대한 올바른 밥상, 내면아이 찾기 심리치유(내면아이 심리치유센터 연계), 숲 치유(‘오감을 열어 스트레스를 날려라 - 수수꽃다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로 방문 및 전화(031-369-6260, 6265)로 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이며 관심 있는 주민이나 궁금한 사항은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