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채종수 기자] 경기 수원시 보훈회관이 호매실주택지구 문화복지시설용지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시는 최근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익 보훈지청장,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보훈회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863㎡ 규모로 9개 보훈단체의 사무실이 모두 입주한다.
또한 대강당과 회의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함께 갖춰져 국가유공자 등 보훈단체원들에게 각종 복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훈회관은 원래 장안구 송정로에 있던 건물이 30년 이상 사용됨에 따라 시설 노후, 면적 협소 등 불편함이 제기됐다. 이에 2011년 보훈단체들과 협의를 거쳐 신축이전을 결정했다.
기존 보훈회관 건물은 리모델링을 거쳐 동 주민문화센터, 아동 및 여성관련시설 용도로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개관식은 세월호 사건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을 한 후 간소하게 진행됐다.
시는 최근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익 보훈지청장,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보훈회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863㎡ 규모로 9개 보훈단체의 사무실이 모두 입주한다.
또한 대강당과 회의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함께 갖춰져 국가유공자 등 보훈단체원들에게 각종 복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훈회관은 원래 장안구 송정로에 있던 건물이 30년 이상 사용됨에 따라 시설 노후, 면적 협소 등 불편함이 제기됐다. 이에 2011년 보훈단체들과 협의를 거쳐 신축이전을 결정했다.
기존 보훈회관 건물은 리모델링을 거쳐 동 주민문화센터, 아동 및 여성관련시설 용도로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개관식은 세월호 사건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을 한 후 간소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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