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지원사업에 '500만원'

    복지 / 신한결 / 2014-05-22 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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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동구, 5대분야 공모

    [시민일보=신한결 기자]서울 강동구가 오는 6월20일까지 남녀평등의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인권보호, 권익증진 등을 위한 사업에 대한 ‘2014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난 20일부터 시행된 이번 공모는 ‘성평등 촉진 및 성주류화 확산’ ‘여성 사회참여 확대’ ‘여성안전’ ‘취약계층 여성복지’ ‘기타 여성가족정책 발전사업’ 등 성평등 관련 5대 분야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참여자격은 남녀평등의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됐거나 그 밖의 여성발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구 소재 비영리 단체 또는 법인이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gangdon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가정복지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단체 또는 법인은 심사를 통해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되며 구는 이번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총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여성이 행복한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단체 혹은 법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여성정책 발전을 통해 실질적 성평등을 이룰 수 있도록 기금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 가정복지과(02-3425-57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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