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청구노인복지센터 내달 초 문열어

    복지 / 이대우 기자 / 2014-05-28 17: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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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청구경로당부지에 신축…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중구는 오는 6월 초부터 청구로3길 69번지 옛 청구경로당부지에 신축된 ‘청구노인복지센터’를 오픈하고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신축된 센터는 대지 250㎡, 연면적 665.25㎡ 의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센터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청구경로당이 사용하고 지상 2층부터 4층까지는 청구노인복지센터가 들어서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 ▲법률 ▲세무 등의 전문상담 서비스와 ▲정보화교육 ▲통기타 및 우쿨렐레 등의 악기 프로그램 ▲요가 ▲공예반 ▲인문학 등의 노인종합복지관에 버금가는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는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위탁체인 가정보건복지연구소에서 맡아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의 분관 형태로 운영하며 사회복지사 2명이 상주한다.


    구 관계자는 “많은 노인들이 쾌적한 시설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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