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원 목소리 가감 없이 전달할 수 잇는 적임자
대통령과 회동 정례화··· 당을 국정운영 중심 만들것"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16일 "성공한 대통령, 성공한 새누리당을 만들기 위해 밀알이 되겠다"며 당 대표 출마 입장을 밝혔다.
직전 사무총장을 지낸 3선의 홍 의원은 이날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특히 "새누리당 정권을 창출한 주역의 한 사람으로서 그 누구보다 박근혜정부의 성공에 책임을 다해야 하는 사람"이라며 "대통령의 성공과 새누리당의 성공은 제게 주어진 숙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근혜정부 성공의 적임자,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특히 홍 의원은 "대통령과 당 대표의 월례회동과 함께 대통령과 당 지도부, 상임위원장, 국회의원 회동을 분기별로 정례화해 당을 국정 운영의 중심으로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또 "최고위원 선수별 연석회의와 권역별 원외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정례화해 당 내부 여론에 귀를 기울이고 민심소통 장관 신설을 추진, 당 인사와 시민사회단체 참여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월 1회 국민안전 현장최고위 ▲당 대표 직속 민생 살리기 비상기획단 신설 ▲기부·사회봉사 공천 가산점 부여 ▲원외 당협위원장 상시 소통 회의체 구성 ▲권역별 책임당원 연석회의 ▲전(全) 책임당원 스마트 투표 ▲여성공천 확대 ▲20대 최고위원직 신설 ▲교육감 직선제 폐지 또는 정당공천제 도입 등을 공약했다.
당권 주자들의 경쟁구도와 관련, "주자들을 보면 편을 가르는 얘기들도 나온다"면서 "또 다른 형태의 분열의 정치가 시작될지도 모른다는 걱정들이 많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분열과 독선을 조장하는 어떠한 집단도, 구호도 용납할 수 없다"면서 "통합과 포용이 새누리당의 화두이며 우리의 나아 갈 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홍 의원은 자신의 출마로 친박(친박근혜)계 표가 갈릴 것이란 일각의 주장에 대해 "1인2표제이기 때문에 친박표가 갈릴 일은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한편 홍 의원은 같은 날 PBC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 "당이 정부를 책임지고 있다. 성공한 대통령, 성공한 새누리당이 돼야 대한민국에 미래가 있고, 대한민국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정당이 될 수 있다. 또 훌륭하게 대통령이 임기를 마칠 수 있다"며 "새누리당이 성공한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뭔가 해야 하지 않겠느냐, 성공한 새누리당을 만들기 위해 당원 모두가 열심히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미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선 "본인의 뜻이 왜곡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을 했는데 어떤 형태이든 야당이 썼던 언어 중 가장 저속한 언어로 후보자를 검증하겠다든지, 오기도 전에 무조건 낙마를 시켜야 한다든지 이렇게 말씀하시는 건 조금 그렇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청문회는 총리로서 자격이 있는지를 따져보라고 있는 것이고, 국회에서 투표하는 절차가 있다"며 "선입견을 갖지 말고 청문회를 통해 과연 총리로서 자격이 있는지, 그 분이 하셨던 말이 국민들이 납득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인지를 따져보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일본과의 외교관계에서도 문 후보자의 발언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문 후보자의 진의가 제대로 전달된다면 제가 보기엔 문제가 없다"면서도 "만약 진의가 밝혀진 다음에도 문제가 된다면 후보자로서의 지명을 철회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과 회동 정례화··· 당을 국정운영 중심 만들것"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16일 "성공한 대통령, 성공한 새누리당을 만들기 위해 밀알이 되겠다"며 당 대표 출마 입장을 밝혔다.
직전 사무총장을 지낸 3선의 홍 의원은 이날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특히 "새누리당 정권을 창출한 주역의 한 사람으로서 그 누구보다 박근혜정부의 성공에 책임을 다해야 하는 사람"이라며 "대통령의 성공과 새누리당의 성공은 제게 주어진 숙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근혜정부 성공의 적임자,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특히 홍 의원은 "대통령과 당 대표의 월례회동과 함께 대통령과 당 지도부, 상임위원장, 국회의원 회동을 분기별로 정례화해 당을 국정 운영의 중심으로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또 "최고위원 선수별 연석회의와 권역별 원외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정례화해 당 내부 여론에 귀를 기울이고 민심소통 장관 신설을 추진, 당 인사와 시민사회단체 참여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월 1회 국민안전 현장최고위 ▲당 대표 직속 민생 살리기 비상기획단 신설 ▲기부·사회봉사 공천 가산점 부여 ▲원외 당협위원장 상시 소통 회의체 구성 ▲권역별 책임당원 연석회의 ▲전(全) 책임당원 스마트 투표 ▲여성공천 확대 ▲20대 최고위원직 신설 ▲교육감 직선제 폐지 또는 정당공천제 도입 등을 공약했다.
당권 주자들의 경쟁구도와 관련, "주자들을 보면 편을 가르는 얘기들도 나온다"면서 "또 다른 형태의 분열의 정치가 시작될지도 모른다는 걱정들이 많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분열과 독선을 조장하는 어떠한 집단도, 구호도 용납할 수 없다"면서 "통합과 포용이 새누리당의 화두이며 우리의 나아 갈 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홍 의원은 자신의 출마로 친박(친박근혜)계 표가 갈릴 것이란 일각의 주장에 대해 "1인2표제이기 때문에 친박표가 갈릴 일은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한편 홍 의원은 같은 날 PBC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 "당이 정부를 책임지고 있다. 성공한 대통령, 성공한 새누리당이 돼야 대한민국에 미래가 있고, 대한민국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정당이 될 수 있다. 또 훌륭하게 대통령이 임기를 마칠 수 있다"며 "새누리당이 성공한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뭔가 해야 하지 않겠느냐, 성공한 새누리당을 만들기 위해 당원 모두가 열심히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미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선 "본인의 뜻이 왜곡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을 했는데 어떤 형태이든 야당이 썼던 언어 중 가장 저속한 언어로 후보자를 검증하겠다든지, 오기도 전에 무조건 낙마를 시켜야 한다든지 이렇게 말씀하시는 건 조금 그렇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청문회는 총리로서 자격이 있는지를 따져보라고 있는 것이고, 국회에서 투표하는 절차가 있다"며 "선입견을 갖지 말고 청문회를 통해 과연 총리로서 자격이 있는지, 그 분이 하셨던 말이 국민들이 납득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인지를 따져보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일본과의 외교관계에서도 문 후보자의 발언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문 후보자의 진의가 제대로 전달된다면 제가 보기엔 문제가 없다"면서도 "만약 진의가 밝혀진 다음에도 문제가 된다면 후보자로서의 지명을 철회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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