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영란 기자] 경북 포항 출신으로 15~17대 3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창달 전 의원이 22일 새누리당 7.14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경선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의원은 전대 출마 배경에 대해 “제가 새누리당 최고위원에 출마하게 된 것은 반평생을 함께 해 온 새누리당의 주인인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 동지들이 자긍심을 잃어가는 가슴 아픈 현실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새누리당이 집권정당으로서 더 큰 책임과 사명을 국민과 보수 지지층으로부터 부여 받았으나 국가발전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답답한 현실과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국민과 보수 지지층의 뜻에 부응하지 못하는 새누리당이 이를 책임져야 한다”며 “이번 전대는 새누리당이 책임을 인식하고 당당하게 보수정당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듯이 정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새누리당의 주권은 250만 당원의 것”이라며 “그런데 지금 새누리당의 현실은 주인인 당원은 온데간데 없이 친박, 비박, 신박, 구박 등 온갖 표현을 동원하여 편가르기에 매몰되어,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기반으로 한 정권재창출은 뒷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국가 목표와 당면 과제는 통일과 선진화”라며 “새누리당의 역할과 소임은 박근혜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이라고 주장했다.
또 박 전 의원은 “정치인과 공직자의 기본은 더 할 것도 뺄 것도 없이 희생과 봉사, 헌신과 멸사봉공”이라면서 “그런 기본을 망각한 채, 입신양명과 출세를 앞세우거나 사리사욕과 부귀영화는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기존 출마자들을 싸잡아 비난했다.
또 박 의원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분명한 목표 의식을 갖고 실천하겠다”며 “국민정치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새로운 정치 문화창달에 앞장서고 새누리당이 보수정당의 정체성을 분명히 인식하고 국민에 대한 무한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정당이 되도록 탈바꿈시키는데 헌신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엘리트 정당의 한계를 벗어나 당원이 중심이 되는 새누리당을 만들어가겠다”고 거듭 ‘당원 중심’을 강조했다.
이날 박 전 의원이 공식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현재 전당대회 출마자는 서청원, 김무성, 이인제, 홍문종, 김영우, 김을동, 김태호, 김상민 의원 등 9명으로 늘어났다.
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의원은 전대 출마 배경에 대해 “제가 새누리당 최고위원에 출마하게 된 것은 반평생을 함께 해 온 새누리당의 주인인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 동지들이 자긍심을 잃어가는 가슴 아픈 현실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새누리당이 집권정당으로서 더 큰 책임과 사명을 국민과 보수 지지층으로부터 부여 받았으나 국가발전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답답한 현실과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국민과 보수 지지층의 뜻에 부응하지 못하는 새누리당이 이를 책임져야 한다”며 “이번 전대는 새누리당이 책임을 인식하고 당당하게 보수정당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듯이 정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새누리당의 주권은 250만 당원의 것”이라며 “그런데 지금 새누리당의 현실은 주인인 당원은 온데간데 없이 친박, 비박, 신박, 구박 등 온갖 표현을 동원하여 편가르기에 매몰되어,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기반으로 한 정권재창출은 뒷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국가 목표와 당면 과제는 통일과 선진화”라며 “새누리당의 역할과 소임은 박근혜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이라고 주장했다.
또 박 전 의원은 “정치인과 공직자의 기본은 더 할 것도 뺄 것도 없이 희생과 봉사, 헌신과 멸사봉공”이라면서 “그런 기본을 망각한 채, 입신양명과 출세를 앞세우거나 사리사욕과 부귀영화는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기존 출마자들을 싸잡아 비난했다.
또 박 의원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분명한 목표 의식을 갖고 실천하겠다”며 “국민정치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새로운 정치 문화창달에 앞장서고 새누리당이 보수정당의 정체성을 분명히 인식하고 국민에 대한 무한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정당이 되도록 탈바꿈시키는데 헌신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엘리트 정당의 한계를 벗어나 당원이 중심이 되는 새누리당을 만들어가겠다”고 거듭 ‘당원 중심’을 강조했다.
이날 박 전 의원이 공식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현재 전당대회 출마자는 서청원, 김무성, 이인제, 홍문종, 김영우, 김을동, 김태호, 김상민 의원 등 9명으로 늘어났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