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 보건소가 26일 오후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건강서포터즈와 함께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을 위한 포커스 그룹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포커스 그룹회의는 8~10명의 참석 인원이 정해진 문제에 답하는 형태의 회의로 참석자들이 서로의 아이디어에 반응하며 함께 의견을 모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회의를 통해 성동구 주민의 건강 문제와 요구도를 파악한 후,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적극 반영해 주민의 건강상황을 고려한 보건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김상준 보건의료과장은 “포커스 그룹 회의는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도출한다는 점에서 진정한 주민참여 사업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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