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소속 국회의원 행사에 새누리당 출신 김종인 박사를 강사로 초청한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국회 본관 246호에서 전체 의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김종인 박사는 워크숍에 참석해 '한국 정치 무엇을 해야 하나'란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김 박사는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경제개발계획 실무위원 등 경제관료로 일하고 1973년부터 10여년간 서강대에서 경제학과 교수를 지낸 '서강학파'의 핵심 인물이다.
11·12·14·17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노태우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헌법연구자문위원회 위원장을 각각 역임했다.
김 박사는 2012년 박근혜 대선후보 경선 캠프에 합류해 핵심공약인 '경제민주화' 정책을 총괄했다. 4선 의원·장관·교수를 역임하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박 후보에게 조언, 대통령 당선에 일조했다.
그러나 김 박사는 경제민주화 공약 후퇴와 각종 공약 폐기에 반발하며 지난해 연말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이 때문에 김 박사의 이번 특강에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의 눈과 귀가 쏠릴 전망이다.
한편 이번 워크숍의 표어는 '사람존중, 생명의 정치, 안전한 나라'로 정해졌다. 7·30 재보궐선거 전략, 하반기 국회운영전략, 주요정책 및 입법과제 등에 관한 논의도 있을 예정이다.
새정치연합은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국회 본관 246호에서 전체 의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김종인 박사는 워크숍에 참석해 '한국 정치 무엇을 해야 하나'란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김 박사는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경제개발계획 실무위원 등 경제관료로 일하고 1973년부터 10여년간 서강대에서 경제학과 교수를 지낸 '서강학파'의 핵심 인물이다.
11·12·14·17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노태우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헌법연구자문위원회 위원장을 각각 역임했다.
김 박사는 2012년 박근혜 대선후보 경선 캠프에 합류해 핵심공약인 '경제민주화' 정책을 총괄했다. 4선 의원·장관·교수를 역임하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박 후보에게 조언, 대통령 당선에 일조했다.
그러나 김 박사는 경제민주화 공약 후퇴와 각종 공약 폐기에 반발하며 지난해 연말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이 때문에 김 박사의 이번 특강에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의 눈과 귀가 쏠릴 전망이다.
한편 이번 워크숍의 표어는 '사람존중, 생명의 정치, 안전한 나라'로 정해졌다. 7·30 재보궐선거 전략, 하반기 국회운영전략, 주요정책 및 입법과제 등에 관한 논의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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