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장 '시민과 소통' 광폭 행보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4-07-02 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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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대화의 날…1박2일 소통캠프…민간단체 정책간담회…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김만수 부천시장이 민선6기를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현장대화의 날, 1박2일 소통캠프, 민간단체 정책간담회 등을 마련한다.

    2일 시에 따르면 민선5기 때도 김 시장은 소통에 많은 힘을 기울였다. 시장과의 현장대화, 열린시장실, 구·동 연두방문 등 150번의 자리를 만들어 1만8000여명의 시민을 만났다. 그리고 약 2200건의 건의사항을 듣고 처리했다.

    민선6기를 맞아 김 시장은 기존의 '1일 동장의 날'을 확대한 ‘현장대화의 날’을 추진한다. 한 달에 한 번 목요일에 시행할 예정이며 민선6기 동안 각동을 2번 찾아갈 계획이다.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은 등산로나 종교시설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찾아가 파라솔 등을 펴놓고 찾아오는 시민은 누구나 만나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또한 김 시장은 사업현장과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 경로당 방문, 지역 선행자 격려도 진행할 방침이다.

    시민들과 진솔한 소통을 위해 ‘1박2일 소통캠프’도 준비한다. 김 시장은 부천시의 캠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룻밤을 보내며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민간단체와 소통하는 정책간담회도 연다. 시·구·동의 자생단체·외부의 민간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협치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1주일에 한 번씩 약 50개 단체와 만날 계획이다. 간담회 장소도 시청사에만 머물지 않고 자원봉사 현장 등 마음껏 이야기할 수 있는 곳으로 확대한다.

    자원봉사 문화예술인 들의 공연도 함께해 문화가 있는 대화도 준비 중이다. 열린시장실도 계속 운영한다. 친근한 시청을 만들고 부천의 주요 시책을 알리며 시민이 시정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이달부터 신청자 접수시 운영할 방침이다.

    수요일에 내방객을 중심으로 대화를 진행하며 시장과의 대화와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어려운 콜센터, 재난종합상황실 방문 등의 기존의 틀을 이어간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홍보물을 나눠 주거나 방문 장소를 바꾸는 등의 새로운 시도도 고민한다.

    또 현장소통 피드백도 강화한다. 시민들이 건의사항을 받은 후 신속한 처리와 피드백으로 행정의 신뢰를 높인다. 이를 위해 지역현안 해결시 AS 차원으로 시장의 재방문 대화를 현장시장실 형태로 개최하며 온·오프라인 민원 처리결과를 7일 이내에 본인에게 통보한다.

    함편 김 시장은 민선6기의 시정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기 위해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 오정구는 오는 8일 오정아트홀, 소사구는 오는 9일 소향관, 원미구는 오는 11일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열린다. 설명회는 오후 3시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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