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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오후 1시에 열린 개회식에서 김승애 의원(맨앞 가운데) 및 의원들이 선서를 하고 있는 모습. |
8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 제12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전체 재적의원 21명 중 21명 전원이 출석해 실시한 의장단 선거결과, 의장은 김승애 의원(52·여·새정치민주연합), 부의장은 임재혁 의원(54·새누리당)이 선출됐다.
특히 이번에 제7대 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 의원은 노원구의회 사상 첫 여성 의장이다.
운영위원장에 오광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행정재경위원장에 송인기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보건복지위원장에 봉양순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도시환경위원장에 마은주 의원(새누리당)이 선출됐다.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족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노원구의회 최초의 여성의장에 선출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의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최선을 다해 달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열린 의회, 공부하는 의회, 정책의회가 운영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일까지 전반기 원구성을 마치는 구의회는 오는 16일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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