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구의장 김동식, 부의장 장동우

    지방의회 / 서예진 / 2014-07-09 14: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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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의회, 원구성 마무리… 상임위원장도 뽑아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가 제7대 강북구의원 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구의회는 지난 7일 제1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에 김동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번1·2동·수유2·3동)을 비롯해 부의장에 장동우 의원(새누리당, 수유1동·인수동·우이동)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 지난 8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이영심 의원, 행정보건위원회 위원장에 구본승 의원,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에 김도연 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운영위원회는 부위원장에 이정식 의원, 위원에 김명숙·김영준·유인애·이용균 의원 등 위원장을 포함해 6명이, 행정보건위원회에는 부위원장 김영준 의원, 위원에 강선경·이백균·이정식·장동우 의원 등 위원장을 포함해 6명이, 복지건설위원회에는 부위원장 이용균 의원, 위원에 김명숙·박문수·유인애·이영심·한동진 의원 등 위원장을 포함해 총 7명으로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제7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의회운영에 있어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협의해 일처리하는 소통하는 구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 그리고 편법과 반칙이 없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게 저의 꿈이며 철학으로 앞으로 이런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장 의원은 "제7대 의장으로 선출된 김동식 의장·동료의원과 협력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부의장으로서 가교역할을 해 소통하는 강북구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구민들이 잘살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는 구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된 이영심 의원은 "의원들이 만장일치로 지지해주신 소중한 뜻을 받들어 운영위원장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고, 행정보건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된 구본승 의원은 "의원간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정활동으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된 김도균 의원은 "복지건설위원회의 막대한 예산과 업무를 책임지는 위원장으로서 4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각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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