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강동구의회는 지난 8일 성임제 의장과 김용철 부의장을 선출한 것에 이어 지난 10일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해 의원상호간 소통과 통합으로 제7대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각 상임위원장에는 황인구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성내1·2·3동)이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임춘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길동·명일1동)이 행정복지위원장으로, 제갑섭 의원(새누리당, 천호1·3동)이 건설재정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이에따라 구의회는 지난 11일 오전 10시30분 제7대 개원식을 갖고 구정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7대 의회의 닻을 힘차게 올렸다.

한편, 상임위원회 위원구성은 의원들의 희망과 경력, 전문성 등을 감안하고 충분한 협의를 거쳐 본회의 의결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