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오왕석 기자]경기 성남시가 오는 18일 오후 2시~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여성·고령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박람회는 경기도·고용노동부 성남고용센터·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공동 개최해 취업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총 20개 구인업체가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 절차를 진행해 21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 업체는 ▲롯데쇼핑㈜롯데마트 송파점 ▲㈜모든환경기술 ▲에스와이인터텍 ▲제이앤피21 ▲ ㈜디에스유통 ▲두잉씨앤에스 ▲좋은서비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이에스 그린 ▲카원 ▲푸드리퍼블릭▲ ㈜아큐파이 ▲다케어 행복센터▲ 해와달 출장 산후조리▲ ㈜장원교육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수정·중원·분당구 대한노인회 지회 ▲성남시 노인일자리 사업단 등이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사진이 부착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오면 원하는 기업의 취업 면접을 볼 수 있다.
한편 시는 매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와 더불어 월 1~2회 경기도와 합동으로 일자리 버스를 운영하고, 전문 직업상담사를 3개 구청 민원실, 36개 동 주민센터, 구미동 농수산물 유통센터에 배치해 구직자의 편의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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