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개회식을 가진 동작구의회 의원들의 모습. 동작구의회는 오는 24일 구청 업무계획 보고를 받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사진제공=동작구의회) |
1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지난 14일 오전 현충원을 참배한 뒤 이후 오전 10시에 열린 개원식에 참석해 '동작구민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구정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구민 앞에 선서했다.
앞서 구의회는 지난 11일 성료된 제244회 임시회에서 의장에 새정치민주연합 유태철 의원, 부의장에 새누리당 황동혁 의원을 선출했으며 이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강한옥 의원, 행정재무위원회 위원장에 신희근 의원,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에 이봉준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유 의장은 "앞으로 저에게 주어진 2년 동안 서로 상생하고, 배려하며, 화합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더욱 생산적인 방향으로 모범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동료의원들의 지혜를 모아 어느 의회보다도 우리 7대 의회가 모범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구성을 마친 제7대 구의회는 오는 23일 구청으로부터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