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촌 밀집지에 여성안심택배함 신설

    인서울 / 고수현 / 2014-07-21 15:40:01
    • 카카오톡 보내기
    동작구, 총 7곳 운영… 이용건수 2만건 돌파 '인기'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여성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3곳에 여성안심택배함 신규설치를 최근 완료함에 따라 총 7곳에서 안심택배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여성안심택배함 신규설치는 상도2동 경로당과 동작청소년 문화의 집, 강남교회 교육관 등 여성들이 많이 거주하는 원룸촌이 밀집해 있는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구에 따르면 앞서 지난해 6월 설치된 우리은행 동작구청 지점, 상도3동주민센터, 동작문화복지센터, 사당노인종합복지관 등 4곳에서 운영 중인 여성안심택배 이용건수는 올해 상반기 기준 2만건을 돌파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달 신규무인택배함 3곳을 추가설치함에 따라 더 많은 지역주민, 특히 혼자 살고 있거나 바쁜 직장생활로 택배 수령이 어려운 주민들이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여성안심 택배서비스는 1인 가구와 맞벌이가구 등 택배수령이 어려운 이용자가 택배기사와 직접 대면없이 거주자 인근지역에 설치된 무인택배 보관함을 통해 편리하게 물품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동작구민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여성안심택배를 이용하려는 주민은 택배신청 때 거주지 인근에 있는 여성안심택배 보관함을 물품수령 장소로 지정하면 된다.

    여성안심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인택배함 위치는 서울시 여성가족분야 누리집(www.woman.seoul.go.kr)과 안심택배콜센터(1599-2740)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