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빨리 진상규명 이뤄져야"
野 "가급적 결론 내게끔 노력"
[시민일보=박기성 기자]국회 세월호 특별법 태스크포스팀(TF)이 22일 첫 회의를 열고 재논의에 착수했다. 여야 원내대표가 지난 21일 세월호 TF를 즉각 재가동하기로 합의한지 하루만이다.
새누리당 주호영·홍문표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전해철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7월 임시국회 첫 회의를 갖고 세월호 특별법에 조속히 합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은 "의견이 서로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접근이 어려운 상태"라며 "좀 빨리 진상규명이 되고 처벌받을 자들은 처벌받아야 하는데 체계적인 문제 때문에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좋은 결과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TF팀의 장이 누구인지 묻는 전해철 의원의 질문에 대해 "TF팀의 장은 간사"라며 "정책위의장은 얘기가 일어나게 판을 벌이는 역할"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새정치연합 우윤근 의원은 "온 국민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유병언 시신이 40일 동안 미스터리 속에 묻혀 있었다는 사실에 절망하지 않을 수 없다"며 "더 큰 의혹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급적이면 결론을 내는 쪽으로 노력을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野 "가급적 결론 내게끔 노력"
[시민일보=박기성 기자]국회 세월호 특별법 태스크포스팀(TF)이 22일 첫 회의를 열고 재논의에 착수했다. 여야 원내대표가 지난 21일 세월호 TF를 즉각 재가동하기로 합의한지 하루만이다.
새누리당 주호영·홍문표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전해철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7월 임시국회 첫 회의를 갖고 세월호 특별법에 조속히 합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은 "의견이 서로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접근이 어려운 상태"라며 "좀 빨리 진상규명이 되고 처벌받을 자들은 처벌받아야 하는데 체계적인 문제 때문에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좋은 결과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TF팀의 장이 누구인지 묻는 전해철 의원의 질문에 대해 "TF팀의 장은 간사"라며 "정책위의장은 얘기가 일어나게 판을 벌이는 역할"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새정치연합 우윤근 의원은 "온 국민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유병언 시신이 40일 동안 미스터리 속에 묻혀 있었다는 사실에 절망하지 않을 수 없다"며 "더 큰 의혹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급적이면 결론을 내는 쪽으로 노력을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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