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낡은 전기시설 '무료 보수'

    인서울 / 고수현 / 2014-07-25 15: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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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안전점검후 102개 점포 누전차단기·옥내배선등 설비 교체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지역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487개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 전기시설 무료 개·보수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구에 따르면 화재·재난사고 방지를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화재취약지역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무료 개·보수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대상은 최근 3년간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지 않았거나 화재가 발생한 적이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다. 이에따라 망원시장 등 5개 전통시장과 2개 상점가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이 진행됐으며 이와 병행해 상인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됐다.

    점검결과 총 102개 점포에서 누전차단기, 배선용차단기, 형광등기구, 옥내배선 등에 노후가 발견돼 109건의 전기설비를 무료로 개·보수했다.

    구는 전통시장의 전기안전점검 및 개·보수 사업을 앞으로도 매년 실시해 전통시장의 열악한 전기설비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전기안전점검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나 누전·감전의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권을 보호함은 물론 편안하고 안전한 쇼핑공간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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