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값 폭락… 농가 氣살리기 앞장

    경인권 / 임종인 기자 / 2014-07-25 16:33:14
    • 카카오톡 보내기
    경기 농협, 햇양파 18톤 구입
    ▲ 최근 경기·수원의 한 농협중앙회 영업점에서 직원들이 한 예금가입자에게 양파 1.5kg을 사은품으로 지급 중인 모습.

    수원·성남 22곳서 증정 행사

    [시민일보=임종인 기자]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은 5일간 수원·성남지역내 22개 영업점에서 '햇양파 팔아 주기 상생마케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지역 농가의 작황 호조 및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에서 18톤의 양파를 구입해 영업점에서 1.5kg의 양파를 예금 가입고객 및 우수고객들에게 사은품으로 나눠준 것.


    영업점에 방문한 한 고객은 “예금도 하고 양파도 받고 농업·농촌을 지원하는 일이니 얼마나 행복하고 좋은 행사냐”며 영업점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관련 조재록 본부장은 “농산물값 하락 장기화로 농업인들의 시름이 큰 가운데 양파, 마늘, 감자 등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경기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