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총회에 참여한 강동구의정회 회원들이 단체촬영을 한 모습 |
강동구의정회는 전·현직 강동구의원들이 모여 2006년 만든 사단법인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한 구의회가 민의를 대표하는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구정·의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조언을 해오기도 했다.
이육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정기총회에는 전직의원 19명과 현직의원 16명, 총 35명이 참석해 의정회 결산의 건을 처리하고 제4대 회장에 천종구 전 의원을 회장으로, 김성달 전 의원을 감사로 선출했다.
천종구 신임회장은 이날 의정회 발전기금 금일봉을 전달하고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김영철 전 회장께서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신임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회원 간 더욱 화합하고 협조해 의정회를 더욱 활성화하고 봉사와 헌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동구의회 성임제 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의정회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천종구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앞으로 의정회가 더욱 활발히 활동하여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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