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동작구의회가 전직 의장들의 풍부한 의정경험을 공유하고 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를 지난 7월31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태철 의장과 유성형 초대의장을 바롯한 10명의 전직 의장이 참석해 구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유 의장은 이날 "오늘의 의회는 역대 의장들의 기초 위에 만들어 진 것"이라며 "역대 의장들의 풍부하고 다양한 의정 경험을 토대로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동작구가 존재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주신 역대 의장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우리 후배 의원들은 구민을 위해 봉사하고 동작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