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마지막 '위례중앙역' 역세권 물량

    부동산 / 오왕석 기자 / 2014-08-05 14: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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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례 호반베르디움' 4만4000가구 13일 청약
    ▲ 오는 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을 시작하는 15개동 1100여가구 규모의 위례 호반베르디움 단지 조감도.

    전가구 98㎡ 중형·남향설계… 트랜짓몰 인접

    [시민일보=오왕석 기자]위례신도시는 인구 11만명, 4만4000여가구를 수용하는 서울 강남권의 마지막 대규모 신도시다.


    서울 송파구 거여동ㆍ장지동과 경기 성남시창곡동ㆍ복정동, 하남시학암동ㆍ감이동 등 3개 지자체에 분포돼 조성 중이며 2017년 말 완공 예정이다.


    지난 7월18일 오픈한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은 1순위 1만1908가구가 접수해 최고 접수건수를 기록하며 최근 분양하는 단지마다 청약마감을 기록하며 분양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호반건설이 이같은 수도권 분양 블루칩 위례신도시에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이달 초 오픈(오는 8일 오픈 예정)하고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경기 성남시 A2-8블록(경기 성남)에 지하 3층, 지상 15~25층, 총 15개동, 1137가구 규모로 공급한다.


    앞서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되는 민간건설사 용지가 대부분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부지로 지금까지 전용면적 102㎡(구 40평대)를 초과하는 아파트 공급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전가구 전용면적 98㎡(구 38평대) 중형 단일 평형이지만,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4개 타입을 선보인다.


    특히 입지선호도가 높은 성남시에 위치한다.


    위례신도시가 3개의 지자체에 조성 중으로 입지에 따라 향후 단지 가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송파구와 성남시 지역 분양단지가 상대적으로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더욱이 올해 위례신도시 성남권에서는 민간 건설사가 공급하는 마지막 물량으로, 희소가치까지 있다.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과 중심상업지구 ‘트랜짓몰’이 인접해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맞은편에도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 편의성이 양호하다.


    도보권에 초·중·고교 부지가 위치하며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돼 있는 주거지역의 중심에 있어 유해업소나 유해시설이 없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전가구 남향위주로 설계돼 채광이 뛰어나며 전체 78%가 판상형으로 설계되고 탑상형과 함께 조화롭게 배치해 가구별 일조량과 개방감을 높였다.위례신도시에서도 판상형 비율이 가장 높은 단지에 속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면적도 넉넉하게 제공된다. 전용면적은 98㎡이지만 서비스면적이 최소 35㎡에서 최대 40㎡까지 제공돼 동일 면적 대비 더 넓은 공간 활용의 장점이 있다.


    단지내 조경면적이 44%로 쾌적하고, 단지 남쪽 보행자도로를 통해 남한산성 등산로 및 휴먼링의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가구당 1.99대 주차대수와 광폭 주차공간(약 86%)을 마련해 입주민들에게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한다.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분양관계자는 “서울 수도권 신도시마다 분양에 성공하며, 상품에 대한 입소문이 나서 연초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위례의 입지적 장점에다가 차별화 된 상품을 마련했기 때문에 위례의 인기와 함께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청약일정(예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3일 1,2 순위, 오는 14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1일, 계약은 오는 26~28일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한편 호반건설은 25년간 전국에 7만2000여가구를 공급한 주택전문건설사로대한주택보증 AAA등급(최고 등급),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 등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7200여가구를 공급했는데 연내 전국에 2만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미 상반기 분양한 월남호반베르디움 2차 784가구, 전북혁신도시 4,5차 1091가구, 천안 불당호반베르디움 A8블록 1096가구 등은 모두 조기 완판했고, 최근 분양한 인천 송도국제도시, 시흥 배곧신도시, 대구 테크노폴리스 등의 신도시에서도 모두 순위내 청약 마감하며 ‘호반불패’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키고 있다.


    문의 (1688-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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