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영란 기자] 우리나라 국민들로부터 직접 추천받은 여야 정치인들 가운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국무총리 후보는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있는 후보군들 중에는 56%의 추천을 받은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이 1위를 차지했다.
경향신문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온·오프통합기획으로 진행한 ‘국민이 뽑는 드림내각’ 설문조사결과다.
정계은퇴를 선언한 손 고문은 설문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시민들의 직접 입력으로 추천한 총리 후보 1순위에 올랐다. 사실상 국민이 그의 정계복귀를 요구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뒤를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2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정계은퇴를 선언한 손 고문의 근황에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손 고문은 현재 전남 강진 다산초당 인근 백련사 뒷산 토굴에서 부인과 함께 칩거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토굴을 찾았던 손 고문의 한 지인은 20일 "손 고문 부부가 둥지를 튼 16.5㎡ 남짓의 작은 토굴은 말이 집이지 뱀이 우글거리리는 등 자연 상태나 다름없었다"면서 "하루 한 끼 식사를 하면서 지내는 손 고문의 얼굴이 편안하고 밝아 보여 안심이 됐다"고 전했다.
설문에 있는 후보군들 중에는 56%의 추천을 받은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이 1위를 차지했다.
경향신문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온·오프통합기획으로 진행한 ‘국민이 뽑는 드림내각’ 설문조사결과다.
정계은퇴를 선언한 손 고문은 설문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시민들의 직접 입력으로 추천한 총리 후보 1순위에 올랐다. 사실상 국민이 그의 정계복귀를 요구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뒤를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2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정계은퇴를 선언한 손 고문의 근황에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손 고문은 현재 전남 강진 다산초당 인근 백련사 뒷산 토굴에서 부인과 함께 칩거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토굴을 찾았던 손 고문의 한 지인은 20일 "손 고문 부부가 둥지를 튼 16.5㎡ 남짓의 작은 토굴은 말이 집이지 뱀이 우글거리리는 등 자연 상태나 다름없었다"면서 "하루 한 끼 식사를 하면서 지내는 손 고문의 얼굴이 편안하고 밝아 보여 안심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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