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하반기 워크숍 성료

    지방의회 / 박기성 / 2014-08-29 17:53:33
    • 카카오톡 보내기
    [시민일보=박기성 기자] 최근 서울 강동구의회가 '2014년도 하반기 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이 워크숍은 곧 열릴 제219회 임시회를 앞두고 앞으로의 의회운영 방향, 정책대안연구에 대한 논의를 하고 의원간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성임제 의장, 김용철 부의장을 포함해 17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총 3일간 진행된 워크숍의 첫날, 이들은 제주특별자치도청·의회를 방문해 원희룡 지사와 구성지 의장을 만나 제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교환과 양 기관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내가 변하면 모두가 웃는다'를 주제로 실천형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외에도 의장이 주관하는 자유토론 시간에는 앞으로의 의회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강동구의 발전과 구민들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우도, 삼다수 공장을 방문해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삼다수 생산 과정을 견학했다.

    성 의장은 “이번 워크숍은 의회 운영방향과 의정활동 활성화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으로 의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의원 모두가 생산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강동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