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의회 정형진 운영위원장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서울 성북구의회 정형진 운영위원장(길음2동·월곡1·2동)이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정형진 위원장은 최근 강동구의회에서 열린 서울시구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돼 협의회를 대표하고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정 위원장은 “각 구의회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협의회장으로서 회원간 우호를 증진하고 지방의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회원분들의 역량을 모아 잘 이끌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각 구의회가 서로 협력해 공동 과제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발굴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구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구의회 상호간에 유익한 정보와 자료를 교환하고 의사결집을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결성되었으며, 협의회를 통해 의사결집사항을 관계기관에 건의하고 서울시구의회 의장협의회 등 관련 협의체와의 공조체계를 유지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또한 구의회 상호 간의 친목을 증진하고 유대를 강화하는 등 기초의회 운영에 큰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