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예산결산특위 열려

    지방의회 / 박기성 / 2014-09-17 17: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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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도 결산총액 4230억 심사
    ▲ 황주영 의원.
    ▲ 신윤재 의원.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강동구의회가 지난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기금결산보고서,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이번 예결특위에는 황주영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신윤제 의원이 선출됐다. 위원으로는 이준형·김종범·조동탁·송명화·김영철·신무연 의원이 선임됐다.


    예결특위가 심사하는 결산액은 2013회계연도 예산현액 기준으로 일반회계 3960여억원, 특별회계 260여억원으로 총액 4230억여원이다. 특위 위원들은 지난해에 집행된 예산이 관련 규정과 계획에 맞게 제대로 집행됐는지 확인하는 한편 결산 결과를 토대로 오는 2015년 예산안을 편성·심사하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예결특위의 심의를 거친 결산안은 오는 26일 열릴 4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원의 의결을 거쳐 최종 승인된다.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황 의원은 “신 부위원장, 동료 의원들과 함께 결산안을 꼼꼼히 심사해 예산의 낭비요인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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