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아산지역자활센터의 운영주체를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이하 충남네트워크)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아산지역자활센터 운영주체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충남네트워크를 운영주체로 선정했다.
아산지역자활센터는 그간 전문 사회복지기관에서 운영했으나 지난 6월 말 사회복지기관이 지정서를 반납함에 따라 그간 아산시가 직영해왔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주민의 전문적 자활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지역복지사업 및 자활지원사업의 수행능력과 경험 등이 있는 운영주체가 필요함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사전협의 후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기관의 신청을 받았다. 지난 16일 아산시 자체 심사위원회 개최 결과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트를 운영 주체로 선정했다.
이후 선정결과는 충청남도를 거쳐 보건복지부에 변경신청을 하면 보건복지부 장관은 변경지정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충남네트워크는 2012년 창립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커뮤니티비즈니스, 협동조합 간의 연대를 지원하고 민·관, 민·민의 협력을 돕는 비영리 조직이다.
시는 최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아산지역자활센터 운영주체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충남네트워크를 운영주체로 선정했다.
아산지역자활센터는 그간 전문 사회복지기관에서 운영했으나 지난 6월 말 사회복지기관이 지정서를 반납함에 따라 그간 아산시가 직영해왔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주민의 전문적 자활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지역복지사업 및 자활지원사업의 수행능력과 경험 등이 있는 운영주체가 필요함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사전협의 후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기관의 신청을 받았다. 지난 16일 아산시 자체 심사위원회 개최 결과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트를 운영 주체로 선정했다.
이후 선정결과는 충청남도를 거쳐 보건복지부에 변경신청을 하면 보건복지부 장관은 변경지정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충남네트워크는 2012년 창립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커뮤니티비즈니스, 협동조합 간의 연대를 지원하고 민·관, 민·민의 협력을 돕는 비영리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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