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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측에 따르면 정향심 작가는 그동안 23회 개인전과 수많은 국내외 아트페어에 참여한 여류화가이다. 특히, 한국화이면서도 서양화와 같은 질퍽한 질감, 풍부한 색채감, 화면 구성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술평론가 이근우씨는 정 작가의 작품 특징으로 ▲풍부한 색의 감성 ▲형상의 대소관계의 비율과 그에 따른 구도의 극대화 ▲변화성 있는 구상성과 발전적 상상력을 꼽기도 했다.
정 작가는 1962년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조선대학교 미술학 석사 및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중국상해 및 베이징, 서울, 광주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또한 Worlds Apart Fair 2013, 마이애미 국제아파트페어(2010~2011), 독일 쾰른 Art Fair21, KAIF 한국국제아트페어, 아트아시아 2012 등 해외 및 국내를 넘나들며 다양한 아트페어 행사에 참가했다.
수상경력으로는 ▲무등미술대전특선 ▲남농미술대전특선 ▲강릉단오서화대전우수상 등이 있다.
'시대공감' 정향심展은 앞서 지난 15일 개최됐으며 오는 23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54-1 갤리리 바이올렛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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