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쌍암공원서‘2014 도심 속 목장나들이’ 진행

    생활 / 정찬남 기자 / 2014-09-26 1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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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평생건강 평생우유, 평생친구가 되다!", 우유소비 홍보 나서
    [광주=정찬남 기자]114가지 영양소를 함유한‘건강식품’, 우리 흰 우유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 www.imilk.or.kr)가 도심 속에서 목장 체험을 통해 우유를 배우는‘도심 속 목장나들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간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에 위치한 광주 쌍암공원에서 진행된다.

    “평생건강 평생우유, 평생친구가 되다”,‘도심 속 목장나들이’행사는 평생건강존, 평생우유존, 평생친구존 등 3가지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평생건강존에서는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주기, 젖소 손 착유체험 등을 통해 목장에 대해 배우고, 평생우유존에서는 참가자들이 비누 방향제․ 브라우니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평생친구존에서는 국산우유 사용 인증(K․MILK) 사업 홍보관이 운영되고, 설문조사를 실시해 젖소 연필·필통 등을 증정하는 부대이벤트가 진행된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우유 음용과 소비 촉진을 위한 전국적인 프로모션으로,‘2014 광주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분당 중앙공원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는 행사이다.‘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목장을 도심으로 옮겨와 시민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원활한 체험을 위해 대기표를 부여하고 번호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손정렬 위원장은“이번 행사는 깨끗한 목장에서 365일 안전하게 생산되는 국산 흰 우유의 우수한 품질과 효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며,“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우리 흰 우유를 국민들이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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